45평 정도의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정갈함이라는 일관된 언어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우드와 메탈을 이용하여 세련된 감각으로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TCTC에서 제안한 스튜디오입니다.
호리존 양쪽으로 햇빛이 아름답게 스며들어 따뜻한 감성의 촬영뿐 만 아니라 실버 칼라의 세련된 슬라이드 도어를 이용 섬세한 빛 조절을 통해 유니크한 느낌의 촬영이 가능한 장소입니다.
스튜디오 곳곳에 메탈과 우드, 단순화시킨 선, 면으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절대 평범하지 않은 감각으로 시스템 키친, 신발장, 다이닝 테이블, 선반, 책상, 화장대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해 놓았습니다. 공간이 피사체의 훌륭한 배경이 될 뿐 아니라 가구, 설비 기기들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오브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